YTN 재난보도 시스템 '이다스'로 지역별 눈 상황 확인해보겠습니다 <br /> <br />서울에는 총 10cm의 대설이 예고됐는데, 14년 만의 1월 대설이라고 합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 정혜윤 기자! <br /> <br />앞서 중계 현장 연결해 서울 모습 살펴봤는데, 다른 지역 눈 상황은 어떤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눈구름이 남동쪽으로 이동하면서 <br /> <br />현재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, 충청 북부 지역으로 눈발이 굵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지역은 눈이 잦아들면서 오후 2시부터 대설주의보가 해제됐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도 눈이 조금 약해졌지만, 도로 곳곳이 젖어있고 밤늦게까지 눈이 더 내릴 가능성 있어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YTN 재난보도시스템 '이다스'로 지역별 현재 눈 상황 살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수도권 제1 순환선 자유로 분기점 부근입니다. <br /> <br />눈은 그쳤지만, 주변이 뿌옇게 흐려지면서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도로도 곳곳이 젖어있는데요, 퇴근길 기온이 떨어지면서 살얼음이 만들어질 가능성 큽니다. <br /> <br />미끄럼 사고에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다음은 42번 국도, 용인 대촌 교차로 부근입니다. <br /> <br />눈이 내리면서 주변이 새하얗게 변했습니다. <br /> <br />차들도 전조등을 켜고 속도를 줄여 이동하는 모습인데요. <br /> <br />이 지역은 좁은 도로 위로 눈이 계속되면서 빙판길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안전 운전과 감속 운전에 더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마지막으로 눈발이 강해지고 있는 충청지역입니다. <br /> <br />아산 신남 교차로 부근인데요 <br /> <br />눈발이 굵어지면서 주변이 하얗게 변했고, 도로 상황은 물론 가시거리도 점차 나빠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차간 거리를 평소보다 2배 이상 유지하시고 속도도 평소 절반 이상 줄여 이동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자료 영상 서울에는 14년 만의 1월 대설이 기록될 가능성도 제기됐는데, 지금까지 얼마나 내렸나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서울에는 지금까지 2.5cm의 눈이 쌓였고 앞으로 많은 곳은 8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1월에 서울에 가장 많은 눈이 내린 건 2010년으로 25.8cm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예고대로 총 10cm가 넘는 눈이 쌓인다면 2010년 이후 14년 만에 1월 최다 적설량이 기록될 가능성 있습니다. <br /> <br />늦은 퇴근길까지 눈이 예고되면서 눈길과 빙판길로 인한 교통 불편이 우려됩니다. <br /> <br />승용차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고, 제설작업을... (중략)<br /><br />YTN 정혜윤 (jh0302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4010915595323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